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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지 않은 봄손님..(2) 알레르기성비염과 결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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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성 비염과 결막염

황사와 꽃가루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봄이 두려울 것이다. 사상 최악의 황사라고 하니 걱정이 앞서지 않을 수 없다. 알레르기성 비염과 결막염은 가장 흔한 봄철 알레르기 질환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온도 차이에 굉장히 민감해서 조금만 공기가 차가와져도 재채기가 계속되고 맑은 콧물이 흐르거나 코가 막히는 증상을 보인다. 1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산다는 아이는 알레르기성 비염을 감기로 오인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건조한 공기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일으키는 원인을 제공한다. 눈이 가렵고 눈물이 많이 나며 빨갛게 충혈되고 눈에 뭔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을 느끼게 된다. 눈을 비비면 끈끈한 분비물이 나오고 증세가 심할 경우 흰자위가 부풀어 오른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또다른 원인은 꽃가루이다. 생화는 물론, 마른 꽃이나 시든 꽃의 오랜 방치도 원인이 된다. 한창 꽃가루가 날릴 때는 외출도 자제해야 한다. 

* 결명자 20g을 하루의 양으로 하고, 물 300ml로 달여 진득한 속이 나올 때까지 반으로 졸여 달인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결명자차를 마실 때는 볶지 말고 생으로 끓이는 게 좋다. 

* 눈과 귀사이의 오목한 부분의 태양혈과 눈안쪽 꼬리 바로 옆의 정명혈을 수시로 지압한다. 심하게 충혈된 경우에는, 엄지발톱 바깥 모서리 5mm의 은백혈을 손톱으로 강하게 자극하거나, 약간 출혈시키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건포마찰을 해보자
알레르기에 대한 한방적인 치료는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같은 자극에 노출되어도 누구는 증상이 나타나고 누구는 멀쩡하다. 면역력의 차이 때문이다.
건포마찰은 피부를 단련시켜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 저항력과 면역력을 길러준다. 마른 수건으로 손끝, 발끝부터 심장을 향해 건포마찰을 한다. 복부는 배꼽을 중심으로 시계바늘방향으로 둥글게, 등은 수건 양끝을 손으로 잡고 사선으로 마찰한다. 가슴은 젖꼭지를 중심으로 둥글게, 목 앞쪽은 턱에서 가슴방향으로, 목 뒤쪽은 위아래도 문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