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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생생뉴스] 남 모르게 새어 나오는 부끄러움 ‘요실금’ 한의학으로 이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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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모르게 새어 나오는 부끄러움 ‘요실금’ 한의학으로 이겨보자  
 
 
 
"처음에는 아이를 안아 올리면 찔끔 나오더라고요. 근데, 이게 점점 심해져서 재채기를 해도 그렇고, 요즘은 웃을 때도 나와요. 마흔도 안돼서 어르신들 쓰는 기저귀를 쓸 수도 없고. 내장산에 단풍 구경 가자는데 큰일이네요."

2년 전 셋째 아이를 출산하고부터 소변이 시원치 않다는 찬우엄마(38세)는 요실금 때문에 단풍구경을 포기할 지경에 이르렀다. 요실금에 걸리면 이처럼 사회생활이 불편해지고 부부관계마저도 불편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요실금은 왜 생길까? 한나라한의원(www.hannara-om.co.kr) 김희진 원장은 "요실금은 노화로 방광을 받쳐주는 근육이 느슨해지거나 요도의 힘이 약해져 생긴다. 주로 갱년기 이후에 많이 발병하는데 심하지 않은 경우 자가운동법으로 개선되는 경우도 있으나, 요실금은 한방적인 치료효과가 아주 우수한 질환이다. 특히, 30-40대 비교적 젊은 여성의 요실금은 증상의 특성상 우울증까지 동반할 수 있으므로 하루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 고 말한다.

나이가 들면 방광에 보유할 수 있는 소변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소변의 양을 가늠하는 능력이나 방광에 차 있는 소변을 모두 배출하는 능력이 동시에 줄어들 수 있다. 또한 월경이 갑자기 폐경을 맞게 되면 호로몬이 부족해지면서 요실금이 올 수도 있어, 요실금은 갱년기 이후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나,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거나 육아로 지친 30대 여성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다.

우선 자가운동으로 증상을 개선해보자. 케겔운동은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으로 방광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다. 이 훈련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소변을 보게 하는 훈련방법으로 환자 본인의 자발적인 의지가 있어야 한다. 배뇨간격을 1주일 단위로 30분씩 4시간까지 연장하는데 훈련 중에는 절박감을 느끼더라도 예정된 배뇨시간까지 의도적으로 참아야 한다.

출산 후나 혹은 갱년기 이후에 오는 요실금은 방광과 신장의 기운이 떨어져서 생기는 비뇨생식기계통의 허증이다. 한나라한의원 해독생신요법(解毒生腎療法)은 신장의 기운을 살리는 치료법으로 침, 뜸, Stone Therapy로 체내 음기와 양기의 조화와 균형을 맞추어 오장육부, 특히 신장의 기운이 체내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작용하게 만들어 준다. 증상이 심하면 약침요법과 신장과 방광의 기운을 보해주는 한약 복용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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