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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보도자료] 1년 전의 교통사고... 그 후유증이 이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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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의 교통사고... 그 후유증이 이제야?

후유증이 무서운 사고들이 있다.

당시에는 그 치명성을 모르다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에 후유증이 어디서부터 비롯된 것인지 조차 모를 수도 있다.

어쩔 수 없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가장 많은 후유증을 남기는 사고는 바로 '교통사고' 이다.

교통사고 후유증 환자가 유난히 붐비는 한나라한의원의 김희진 원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만성통증 환자들의 내원 횟수가 부쩍 늘었다.

그 중엔 몇 달 전 심지어는 수년 전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로 통증이 시작되었다면서 치료를 호소하는 환자들도 심심치 않게 보게 되는데 이렇게 오래된 만성통증환자들은 치료 또한 만만치 않다" 라며 교통사고 후유증의 심각성에 대해 말한다.

우리 몸의 통증은 불통즉통(不通則痛) 쉽게 말하면 기운의 순환이 막히게 되어 흐름에 어떤 장애가 생기게 되면 통증이 나타난다 라고 본다.

순환은 기후조건이 습하거나 차갑거나 할 때는 더더욱 안 되기 때문에 통증 또한 심해질 수 밖에 없다. 똑같은 통증이라도 체질에 따라, 통증의 정도와 경과시간, 원인, 기타 다른 질환의 여부에 따라 사람마다 적합한 치료가 달라지게 된다.

며칠 전 사고로 인한 통증이나 일년 전 사고가 난 이후 생긴 통증을 동일한 치료방법으로 접근해서는 치료의 효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한의학에서는 침 이나 뜸 등의 전통적인 치료방법을 위에 열거한 환자의 여러 가지 상태를 고려해서 적절히 구사하게 된다.

똑같은 침이라도 어떤 침법을 어떤 경락에 근거하여 시술하는지, 어떤 혈자리를 어떤 원리로 적절히 배합하여 시술하는지, 침의 방향, 자침(침을 놓는 행위)의 속도, 자침의 깊이 등등에 따라 효과는 천차만별이다.

아울러 이러한 통증질환엔 한약액을 추출해 경혈에 놓는 약침요법 이나 벌독에 들어있는 유효성분을 정제해 경혈에 놓는 봉독요법 등이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통증을 치료하는 한의원에서 많이 시술하는 방법이다.

봉독요법이 효과가 좋다보니 흔히 민간에서 별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많이 응용하고 있는데 그러나 벌을 잡아 생벌을 그대로 시술하는 방법이나 벌의 침만을 뽑아 환부에 주입하는 방법 등은 벌 안에 들어 있는 봉독의 농도나 양을 조절하기가 어렵고 치료의 일반화 및 객관화가 어렵기 때문에 쇼크 등의 부작용이 유발될 수 있는 아주 위험한 방법이다.

김원장은 "현재까지 봉독요법의 중대한 부작용은 거의 없거나 있더라도 경미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전문가에 의해서 치료를 받았을 경우를 말한다.

그러므로 한의학을 모방한 근거 없는 시술에 는 절대 의존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라고 조언한다. 이제 겨울이다. 몸 두 마음도 그 추위에 움츠려 들면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만성통증이 더욱 구체적일 수 있는 계절이다.

원인이 분명하지 않다고 해서 치료도 자연스럽게 되는 것은 아니다. 만성통증을 감지하고 있는 이라면 시간에 의존하지 말고 하루빨리 전문가의 치료와 생활습관개선, 적당한 운동으로 후유증에서 벗어나야 할 것을 강조하는 바이다.